주식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리, 주식을 하는 이유, 주식시장의 구조

앞에서의 포스팅들은 주식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 경제란 무엇인지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들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본격적으로 주식이란 무엇이며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 기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회사를 투자자들 여러 명이서 나눠 갖는다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공유자 각자가 소유하는 몫을 증권하 한 것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주주들은 주식을 가진 개수에 비례하여 이윤을 배당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즉 회사의 실적에 따라 주주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약속을 위한 증서로서의 가치가 주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주란?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주식회사의 사원 지위를 가진 자를 말합니다. 주식을 소유한 자를 말합니다. 

2. 주식은 왜 만드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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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만드는 이유는 앞선 포스팅에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자면, 회사를 확장, 더 키우기 위한 자본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기업들이 자본을 늘리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는데 대출, 채권, 주식입니다. 주식의 경우 누군가에게 빌려 쓰는 개념이 아니라 주식을 발행해서 기업에 들어온 돈이기 때문에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의 주인이 늘어난 만큼 자신의 경영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3. 사람들은 주식을 왜 사는 것일까?

주식은 주주에게 있어서 회사 주인이라는 증명서입니다. 내가 특정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회사에 나의 지분이 들어 갔기 때문에 의사결정권이 생기게 되고 내가 투자한 회사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배당을 통한 이익을 늘리기 위함도 있습니다. 

※배당금: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눠준다는 뜻입니다. 주식회사가 기업의 주주에게 일정기간 동안의 영업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4. 주식의 금액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주식의 자격은 일반적인 상품들 처럼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고,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단어는 액면가입니다. 액면가란 주식을 처음 발행 할 때 정하는 주당 순수한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권 표면에 명시된 금액, 회사에서 발행된 액면주식의 금액은 균일해야 하며 주당 5천 원이 일반적입니다. (액면가액은 1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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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장이란 무엇인가? 

주식을 시작하려면 상장이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상장이란 증권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품목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한 과정입니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기업공개입니다. IPO기업공개란 상장예정기업의 주식이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 등 체계적인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기 위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일반인에게 신주를 발행하거나 구주를 매도하는 일련의 절차를 말합니다. 소수인이 주주로 구성된 폐쇄기업이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하거나 이미 발행된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당해 기업의 지분을 분산시키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기업공개란 넓은 의미에서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내용을 공개하는 것이며, 좁은 의미에서는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에게 분산 매각하는 것을 뜻합니다. 

IPO의 경우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 되어 기업 홍보 효과, 엄격한 상장심사를 거쳤기에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기업의 소유권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 분산 위험이 있고, 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6. 주식시장의 구조

주식시장은 유통시장과 발행시장 2개로 나뉩니다.

 

• 발행시장: 유가증권이 발행되고 투자자의 손에 들어갈 때 까지의 과정을 총괄하는 추상적인 시장입니다. 발행시장은 직접발행과 간접발행으로 나뉩니다. 
• 유통시장: 주식을 유통시키는 유통시장으로써, 우리가 일반적으로 거래하는 주식시장을 유통시장이라고 말합니다.
  유통시장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있는데, 유사증권시장의 종합지수는 코스피지수라고 말하며, 코스닥시장 전체가 얼마나 올랐는지 내렸는지를 보여주는 지수는 코스닥지수라고 말합니다.

초기 한국증권시장의 주가지수는 미국다우존스 산업지수 방식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코스피지수는 1983년 1월 4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한국거래소 유가 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가지수의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을 때의 상대적인 시가총액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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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위의 포스팅에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명칭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빠르게 투자를 하고 싶으면 바로 차트, 호가, 시가총액 등에 대해서 알아보면 되지만, 시장이 돌아가는 기본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나의 자산을 지키면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많이 들어보았고, 이미 알고 있는 단어지만 한 번씩 더 짚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