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3. 1.

    by. 리빙때때

    반응형

    2023.02.04 - [경제초보의 공부시간] - 경제 초보의 경제공부 - 금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경제 초보의 경제공부 - 금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경제가 어려운 요즘, 물가도 오르고 금리, 세금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들이 모두 올라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소비도 차갑게 식어가고

    livingtaetae.com

    지난 시간, 삼성증권 경제교실에서 금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그에 따른 경제현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관련된 용어, 그리고 제일 중요한 금융상품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금리
    출처-픽사베이

    해당 녹화 시점은 21년도인데, 녹화를 기준으로 기준 금리는 0.5%로 제로금리시대라고 불리는 역사상 처음 있는 0.5% 기준금리였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낮은 금리를 유지하게 되었을까요?

     

    1.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이유?

    기준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이유는 경제 활성을 위해 인데, 금리가 낮아져야 사람들의 소비가 촉진 되고 소비가 촉진됨으로 인하여 물가 안정이 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에서는 물가 안정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기준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금리를 낮추는 정책은 경제의 수요를 늘리는 부양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의 순환!)

    2. 금리에 영향을 받는 경제현상

    위에서 처럼 금리에 따라 발생하는 결제 현상에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있는데, 이 두 상황이 어떻게 다르고,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현상을 말합니다. 기준금리인하->예금,대출등 시장금리 인하->가계 및 기업 투자와 소비 여력 증가 -> 총 생산율 및 물가 상승 금리가 인하하면 그 만큼 대출을 받는 사람이 드러나고, 가계와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서 투자, 소비가 원활하게 일어나는 것인데, 이러한 안정되지 못하고 지속될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생기는 이유는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늘어나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1000원인 물건을 구매할 때, 돈의 가치가 높을 때 벌어들이는 것과 돈의 가치가 낮을 때 벌어들이는 가치는 다르다. 돈의 가치가 높다면 1개만 팔아도 1000원이 들어오는 것인데, 돈의 가치가 낮아진다면 2개를 팔아야 천 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물건의 금액을 올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가치는 자연스럽게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현상에 계속 지속된 다면 바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란 통제 상황을 벗어나 1년에 수백% 이상으로 물가 상승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발생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거래비용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기 됩니다. 어느 정도까지만 올라야 한다!라는 기대가 고정되지 않고 큰 폭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경제상황에 큰 타격을 주는 것입니다.  (예, 2008년 짐바브웨에서는 물가상승률이 무려 2억% 였다고 한다.  예를 들면 김밥 한 줄이 3천 원이었는데 1년 뒤에 60억으로 껑충 뛰는 현상)

    -> 기대 인플레이션

    기업 및 가계 등의 경제주체들이 현재 알 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하는 미래 물가 상승률을 말하는데 임금 협상, 가격 설정 및 투자 결정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최정적으로는 실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요한 경제 지표 중의 하나로 취급하고 있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의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투자자산에서는 악재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투자를 해도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의 반대 상황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디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의 반대되는 말로 돈의 가치는 높아지고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준금리 상승하면서 자금 조달 비용 증가하고 투자와 소비 활동 감소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 증가하는 것입니다.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이자에 대한 부담 간으로 투자와 소비 활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수요와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서 경기가 침체되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과거 미국 대공황, 일본 장기불황이 디플레이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인플레이션의 종류에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 리플레이션 - 디플레이션을 벗어나 어느 정도 물가가 오르는 상태로 만드는 현상
    • 디스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 상태이지만, 물가 상승률이 점차 줄어들어 인플레이션 상황이 경감되고 있는 것
    • 스태그인플레이션 - 경제 불황 속에서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태

    3. 그렇다면 금리에 영향을 받는 금융상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 CMA(기본은행계좌)가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
    • RP - 채권 중 하나로 환매조건부 채권 또는 환매채라고도 합니다. 확정 금리형의 수익을 주는 상품인데 한국은행의기준 금리에 따라 수익이 조정됩니다.
    • MMF - 우리가 알 고 있는 펀드투자인데요, 투자 신탁회사가 고객의 돈을 모아서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초단기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RP는 안정투자방식이라고 볼 수 있으며 MMF는 도전적인 투자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 ELS-주가 연계 증권이라고 말하는데 개별 주식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연계하여서 사전에 정해진 조건에 따라조기 및 만기 상환 수익률이 결정되는 증권을 말합니다.
    • DLS-파생결합증권이라고 말하며, 기초자산이 주식가격이나 주가지수가 아닌 금리, 환율, 상품가격등의 변동에연계되어 사전에 정해진 방법에 따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증권을 말합니다.(ELS와 DLS의 투자원리는 비슷하지만 기초자산의 구성에서 차이점을 보입니다. ELS는 주가지수, 개별주식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LS의 경우 금리, 원자재, 환율, 원유 등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았을 때 DLS에서 ELS보다 조금 더 위험수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품들의 경우 내가 직접 투자를 해려고 알아보지 않는 이상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은 무엇인지,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하여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적혀있는 것들을 통해 기본적인 것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응형